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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경제신문(추경지연, 일본WRO제소,금리인하,현대자동차실적)

경제소식

by 코쿠닝홈 2019. 7. 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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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6월 국회 소득없이 마무리 추경안 지연

각종 민생법안 미처리, 지난 4월에 제출되었던 추경안 역시 3달째 체류중

추경안 심사는 이어가지만 국회예결회에서는 심사도 중단되면서 추결안 통과의 시점을 가늠하기도 어려움.

당장 추경안이 통과되어도, 적절한 예산 투입 타이밍을 놓쳤다는 우려의 이야기가 나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될지 계획도 잡아야되기 때문.


1. 한국 일본 무역제재 WTO 제소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 배제여부에 대해 7/24일까지 의견수렴을 받음,

한국은 화이트 리스트의 부당함에 대해 이메일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며, 예상대로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 제외시 WTO에 공식제소할 것으로 밝힘.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국가 리스트의 공식적인 배제 사유는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시스템의 미흡, 그리고 동시에 양자간의 협의가 없었기에 한국에 대한 신뢰도 상실을 이유로 들었음.

사실상 일본과 한국의 무역량을 고려했을때, 한국을 백색국가로 제외한다는 것은 정치적 의도 외에는 성립되지 않음.

WTO 제소 자체는 시간이 걸리지만, 현지시간으로 23일부터 WTO 일반이사회에서 한국이 일본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예정. 

한국은 통상전문가인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수석대표로 참가시키고, 일본은 외무성경제국장을 참가시킴.

이회의는 국제무역 WTO 무대에서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양국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에 여론몰이를 하는 전략. WTO가 제소까지 가는 경우가 있으나, 패배가 확실하거나 국제 여론이 좋지않은 경우는 중도에 협의가 되는 경우도 있음.

문제제소의 결정은 최대4년이 소요되지만, 중도 협의의 가능성이 있기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

일본은 7/22일 한국의 언론 기자들을 모아 설명회 개최. 녹취도 못하게 하고 사진촬영조차 못하게 하였음. 일방적으로 일본측의 주장만 함.

기자들이 여러 질문을 하였음.

예로써 한국의 전략물자가 북한으로 흘러간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나, 이는 일본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힘으로써 한발 물러섬. 

반복적으로 공식적으로 전략물자에 대한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 또한 주요 외신들에게 '한국이 국제법 위반상태이며 일본의 반복된 요청에도 외교적협의가 열리지 않아 신뢰관계가 꺠졌다'는 등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


2. 세계 은행들의 금리 인하

한국은행 금리 인하, 미국 역시 

유럽중앙은행 e12 오는 25일 정례통화정책회의를 열어서, 현재 제로 금리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전환가능성이 있음. 이미 e12 총재가 유럽존 19개국의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금리 인하와 채권매입을 통한 부양책의 가능성 언급.

일본은 이미 마이너스 0.6%인데, 올해 하반기 더욱 마이너스 금리로 내릴 것으로 예상.

미국연방준비위원회 연준은 30~31일 사이에 결정하는데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음.

영국중앙은행의 경우 0.75% 기준금리인데 인하의 가능성이 큼. 아무래도 브렉시트에 대한 가능성에 대비.



3. 현대자동차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자동차 실적. 컨퍼런스 콜

2분기 매출액 26조 9천억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 증가

특히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비해 30.2%급증. 어닝 서프라이즈

지난 분기기준 2년만에 최고실적이며, 2017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1조원대로 회복.

전체적인 판매량은 줄었으나, 매출액이 증가. 

사유

스포츠 유틸리티 차. 즉, 고가의 차량이 판매되고

환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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