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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성장률 하향조정,보리스존슨 영국총리,일본 디스플레이 수입증가(경제신문 7/24)

경제소식

by 코쿠닝홈 2019. 7. 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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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세계항공사 중 중동항공사의 기세가 높음.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가릴것 없이 현지보다 싼 항공값으로 경쟁우위. 전세계 항공업계에서는 불공정한 경쟁으로 크게 반발.

실제로 중동항공사들이 진출한 나라들에서는 해당국가의 항공사들이 노선을 폐지하는 등 경쟁이 밀리고 있음. 문제는 중동항공사들이 다음달의 항공회담에서 한국의 노선을 증편할 것을 요청할 예정.

한국의 항공사들이 중동항공사들의 위협에도 버틸지 의문.



1. IMF 국제통화기금의 세계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IMF 국제통화기금이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저조할 것으로 발표.

세계 경제 전망 수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문제는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계속해서 낮춰지고 있음. 지난해 2019년 경제성장률을 3.9%를 전망하였는데, 무려 0.7% 낮춰졌고, 또한 그 사이에 총4회에 걸쳐 수정함.

-> 이는 세계 경제의 불안전성과 성장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없음을 설명.


1)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원인

결국 트럼프 리스크가 생각보다 길어진 것을 인정. 미중 무역분쟁이 길어지고 트럼프로 인하여 전세계의 교역이 좋아질 전망이 없음이 큰 원인.

WTO가 2018년 9월에 2019년도 세계교역 증가율이 전년대비 3.7%를 전망하였으나, 2019년 4월에 2.6%로 낮아져 전망. 

세계 교역 증가율이 세계성장률보다 낮게 기록되고 있기에, 경제성장률은 지속해서 낮아질 것으로 전망. 

또한 브렉시트 역시 생각보다 오래 경제의 불안원인으로 장기화되고 있음.


2) 미국의 경제성장률 상승 전망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를 예상하였으나, 0.3% 오른 2.6%를 전망하여 생각보다 더욱 호황을 누리고 있음. 이유는 미국도 제조업과 투자는 부진한데, 내수시장의 호황이 기반이 되었음. 보호무역으로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들며, 감세정책으로 소비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경제성장률은 성장한것으로 나타남.

현재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대부분 하향조정되고 있음. 유로존의 성장률은 1.3%->1.2%로, 신흥개발도상국들은 4.4%->4.3%로 각각 하향조정되었음.


3) 한국의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

한국은행은 한국이 2.5% 경제성장률에서 2.2%로 하향조정했는데, 이 역시도 일본의 무역제재 이전의 전망치로 더욱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금리 추가 인하의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음.



2.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노딜브렉시트)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전 런던시장을 거쳐, 전외무장관으로서 공화당 출신. 존슨 총리는 강경파로서 영국의 트럼프로 알려진 인물.

예측불허하며, 거친 언변의 소유자로서 세계는 또한명의 스트롱맨의 등장을 예상.

그동안의 존슨총리는 영국의 브렉시트를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10월까지 유럽연합과의 결별을 주장. 이렇게 된다면 브렉시트가 노딜로 끝날 가능성이 있음.



3. 일본의 의심스러운 디스플레이 수입

지난달 한국이 일본으로 디스플레이를 수출한 액수가 역대최고액을 기록. 당시 일본과의 무역분쟁이 예상되는 상황이였음.

디스플레이는 티비 내부에 패널로써 사용되는 것인데, 특히 올레드 유기발광 다이오드라고 하는데, 올레드의 일본수출액이 증가.


(1) 디스플레이 일본 수출 증가액

지난해 동비하여 129.2% 증가하면서, 월별 최고기록 갱신. 1320만달러의 규모 발생.

2016년 6월 수출액은 20만달러 판매하였는데, 현재 60배 이상 급증.


(2) 일본에 대한 의심

중국의 경우는 28% 감소, 베트남은 10.2%, 멕시코는 78% 감소하였는데, 일본만 120%이상 대폭증가.

이는 일본이 한국의 무역제재를 하기 전에 미리 기업들에게 통보하여, 미리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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